출시 기념 5성 옵션카드 등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 진행

넷마블의 모바일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사진=넷마블>
넷마블의 모바일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사진=넷마블>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를 9일 출시했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는 넷마블의 올해 첫 신작 게임 타이틀로 원작의 감성을 살린 최고 수준의 그래픽, 별도의 콘트롤러 없이도 모바일 기기에서 호쾌한 액션과 콤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탁월한 조작감을 강점으로 한다.

넷마블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국내 출시를 위해 기존 일본 출시 버전 보다 많은 콘텐츠를 개선했다.

우선 ‘2018 지스타’ 현장에서 큰 호응을 받았던 ‘타임어택 챌린지’를 정식 콘텐츠로 도입했다. 타임어택 챌린지는 총 3개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시간을 놓고 경쟁하는 PVP(유저 간 대결) 모드다.

여기에 원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보다 확장된 스토리와 도전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에픽 퀘스트’를 추가했다.

캐릭터 수집과 육성 부분도 개선했다.

캐릭터 강화나 레벨업에 필수적인 성장 던전 등에 자동 플레이가 가능한 스킵 티켓 등의 시스템을 통해 파이터 육성을 위한 플레이의 피로도를 낮추는데 집중했다.

넷마블은 정식 출시 기념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시 후 일주일간 로그인하면 루비와 경험치 캡슐, 100퍼센트의 확률로 5성 옵션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확정 티켓을 제공한다.

유저가 일일 접속, 파이터 퀘스트 도전 등 특정 미션을 클리어할 때마다 룰렛 티켓을 제공하는 ‘론칭 기념 룰렛 이벤트’도 실시한다.

하루에 최대 25개의 티켓을 획득할 수 있으며 유저들은 이를 활용해 이벤트 룰렛을 돌려 골드, 경험치 캡슐, 스팁 티켓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재화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성장 미션에서는 3단계로 구성된 각 미션 페이지를 완료 시 보상을 지급한다. ’94 시라누이 마이, ’97 야가미 이오리, ’95 아사미야 아테나 등 등 인기 캐릭터와 해당 캐릭터의 강화에 사용되는 소울·배틀 카드 등을 선물한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는 작년 일본 출시 이후 국내 유저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 온 기대작”이라며 “타임어택 챌린지와 에픽퀘스트 등 국내 유저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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