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두산중공업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7%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천828억원으로 7.1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2억원으로 128.2% 증가했다.

중공업부문 1분기 수주실적은 4천억원을 기록했다.

두산 중공업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석탄화력, 베트남 석탄화력, 순천 주택건설사업 등 공시된 수주 실적 반영시 약 3조원의 수주 실적이 실현된다”며 “연간 수주목표액인 7조9천억원의 40%를 달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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