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량 처음처럼 12병 담긴 패키지…2만5천개 한정 판매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롯데칠성음료 주류사업부문(이하 롯데주류)은 한정판 ‘처음처럼 미니어처 기획팩’(사진)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처음처럼 미니어처 기획팩은 120㎖ 용량의 처음처럼 12병이 담긴 패키지로 2만5천개 한정수량 제작됐다. 처음처럼 120㎖ 알코올 도수는 기존 제품과 동일한 17도다.

롯데주류는 최근 소용량 제품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독특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것에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신진 디자이너와 함께했다. 서경식 그래픽 디자이너와 협업해 처음처럼 라벨의 까치와 새싹을 캐릭터화 하고, 이를 활용해 사계절의 특징을 라벨에 담아냈다.

처음처럼 미니어처 기획팩은 지난 22일부터 출하를 시작했으며 대형마트와 편의점을 중심으로 판매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처음처럼’을 통해 재미와 특별한 감동을 동시에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젊은 감성의 디자인아트가 접목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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