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애니팡’ IP활용 신작 연내 출시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선데이토즈는 자사의 대표 IP(지식재산권)인 ‘애니팡’ 시리즈의 4번째 신작을 연내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칭 ‘애니팡 A’로 개발 중인 이 게임은 3매치형 블록 퍼즐에 애니팡 시리즈에서 첫 선을 보이는 길드형 유저 모임인 ‘팸’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작은 축적된 퍼즐 기획, 개발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간결한 시스템과 플레이를 구현해 모바일 퍼즐 게임에서는 보기 드문 속도감과 타격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애니팡의 3개 시리즈를 총괄 제작한 이현우 PD는 “이번 신작은 애니팡만의 대중성과 퍼즐에 대한 새로운 해석, 재미를 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애니팡을 즐겨온 모든 분들이 만족할 새로운 ‘애니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