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출시된 ‘옥스포드 매장 블록’ 이은 두 번째 시리즈

크리스피 크림과 옥스포드가 협업해 만든 ‘옥스포드 박스 스토어 블록’ 홍보 이미지. <사진=롯데GRS>
크리스피 크림과 옥스포드가 협업해 만든 ‘옥스포드 박스 스토어 블록’ 홍보 이미지. <사진=롯데GRS>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크리스피 크림이 완구기업 옥스포드와 협업해 만든 ‘옥스포드 박스 스토어 블록’을 22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이번 옥스포드 박스 스토어 블록은 2017년 처음으로 출시한 1차 '옥스포드 매장 블록'에 이은 두번째 제품이다.

도넛 박스 형태의 매장 안에 제품, 인테리어, 주방기기, 크리스피 크림 관리자와 고객 피규어 등을 디테일하게 재현했으며 가로 및 세로 13cm에 높이 9.5 cm, 총 280개 블록으로 구성됐다.

완성된 블록은 박스 스토어를 열어둔 채 거치할 수 있다. 박스 스토어를 닫으면 크리스피 크림 도넛 박스 패키지 모양으로 변신한다. 

크리스피 크림 관계자는 “2017년 첫번째 옥스포드와의 콜라보가 좋은 반응을 얻어 두번째 한정판 블록을 선보이게 됐다”며 “재미있고 귀여운 박스 스토어 옥스포드 블록과 함께 달콤한 도넛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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