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순희네 고기완자’ 홍보이미지. <사진=코리아세븐>
세븐일레븐 ‘순희네 고기완자’ 홍보이미지. <사진=코리아세븐>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코리아세븐은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광장시장 명물가게로 인기가 많은 ‘순희네 빈대떡’과 함께 간편식 안주 ‘순희네 고기완자’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순희네 빈대떡은 1994년 영업을 시작해 광장시장 명물로 자리잡은 빈대떡 전문점이다. 광장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외국인들에게 필수 코스인 유명 맛집이다.

세븐일레븐은 집에서 간편하게 지역 맛집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선보였다.

순희네 고기완자는 전통 순희네 완자 맛을 그대로 구현한 상품으로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고기의 육즙이 부드럽고 야채가 풍부하게 들어가 식감이 좋다.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안주 및 간식으로 안성맞춤인 상품으로 이번달 24일 출시된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특성에 맞춰 1인용에 적합한 중량(157g)으로 만들었으며 따로 조리할 필요 없이 전자렌지를 통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장여정 세븐일레븐 신선팀 담당 MD(상품기획자)는 “편의점 냉장 안주가 인기를 얻으면서 광장시장 맛집으로 꼽히는 순이네와 손잡고 이번 상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맛집과 연계한 다양한 간편식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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