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CBT 거쳐 정식 출시

네시삼십삼분이 국내 퍼블리싱 예정인 모바일 무협 MMORPG‘검협, 그리고 전설’<사진=네시삼십삼분>
네시삼십삼분이 국내 퍼블리싱 예정인 모바일 무협 MMORPG‘검협, 그리고 전설’<사진=네시삼십삼분>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대작 모바일 무협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협, 그리고 전설’을 국내에 퍼블리싱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게임은 1997년 설립된 중국 무협게임 원조 개발사인 서산거가 개발했으며 중국에서 1천만명이 즐긴 무협 MMORPG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0위, 무료 게임 순위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검협, 그리고 전설은 단가·천왕·당문·천인·아미·무당 등 여섯 문파가 무협 세계 최고의 검인 전설의 ‘담로검’을 찾아가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액션을 구현하며 캐릭터 성장 방식의 자유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방대한 세계를 무공으로 누비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다양하게 등장한다.

유저들은 최대 20명 입장 가능한 던전, 서버 통합 1:1 대결, 15명이서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대난투, 15:15 팀 대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4:33은 상반기 중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테스트를 거쳐 정식으로 출시 할 예정이다.

이한웅 4:33 사업실장은 “검협, 그리고 전설은 기존 무협게임에서 느낄 수 없었던 자유도와 방대한 콘텐츠를 담은 대작 게임”이라며 “다가올 CBT 기간 중 유저들의 피드백과 운영 노하우를 통해 안정적인 런칭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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