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신규회원 가입자 대상 상품권 증정 이벤트 진행

[현대경제신문 오보영 기자] 모든 지방세를 인터넷으로 납부하는 위택스(WeTax) 시스템의 가입회원이 40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23일 안전행정부는 위택스 시스템 가입회원이 4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회원 400만명은 지방세 전체 납세자 2천200만명 중 18.18%를 차지하는 수치로, 2008년 개통 후 38만명이 가입한 이래 꾸준히 가입자가 늘고 있다. 

이와 관련 안행부에서는 위택스의 대국민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해 인터넷을 통한 지방세 납부를 정착시키기 위한 '위택스 400만명 회원가입 돌파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23일부터 400만명 째 회원가입 종료 시 까지 신규가입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400만명 째 가입자 1명과 400만명 째 가입자 앞뒤 2명 등 총 3명을 선정해 400만명 째 가입자에게는 장관기념패와 상품권(50만원 상당)을, 400만명 째 앞뒤 가입자 2명에게는 각각 2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상세한 안내는 시도, 시군구 홈페이지 게시판과 위택스 홈페이지(www.wetax.go.kr)에 팝업창에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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