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만9천원에 200개 한정판매

위메프 히든프라이스 홍보이미지.
위메프 히든프라이스 홍보이미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위메프는 3일 히든프라이스 ‘더싼데이’ 슈퍼반값타임 행사에서 애플 에어팟2를 반값에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위메프는 매주 수요일 진행하는 히든프라이스 더싼데이 행사를 통해 인기제품을 인터넷 최저가 대비 반값에 판매한다. 히든프라이스는 이번 행사에서 에어팟2 무선충전 지원모델을 11만9천원에 선보인다.

에어팟2는 아직 국내 정식 출시되지 않았다. 이에 히든프라이스는 국내에서도 A/S가 가능한 병행수입 제품을 마련했다. 애플이 책정한 국내 공식 출고가는 24만9천원이다.

이번 할인판매 이벤트는 1차(자정부터 오후 12시), 2차(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 등 두차례 실시된다. 위메프는 추첨을 통해 각각 100명씩 총 200명에게 에어팟을 11만9천원에 구입할 수 있는 ‘슈퍼반값쿠폰’을 증정한다.

위메프는 또 에어팟2 외에도 유아·여성용품 브랜드 ‘슈베스’의 기저귀·생리대·유아세제·물티슈 등을 인터넷 최저가의 반값에 판매된다.

위메프 관계자는 “매주 수요일 더싼데이 행사를 통해 히든프라이스 고객들에게 파격적인 특가상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3일 행사는 추첨방식을 적용해 에어팟2 신제품을 선착순 부담 없이 초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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