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토스트·치아바타 등 추가..."직장인·학생에 적합"

투썸플레이스가 선보인 '투썸 모닝' 홍보 포스터. <사진=CJ푸드빌>
투썸플레이스가 선보인 '투썸 모닝' 홍보 포스터. <사진=CJ푸드빌>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투썸 모닝’으로 아침식사 메뉴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투썸 모닝은 커피와 함께 즐기는 아침 식사 메뉴다. ‘프렌치토스트’, ‘브리오슈’, ‘치아바타’, ‘그릭요거트’ 등을 추가하고 제품 수를 기존 7종에서 9종으로 늘려 제품 다양화를 꾀했다.

대표 신제품은 ‘애플 고다 프렌치토스트’다. 고다치즈와 시나몬 애플 그리고 메이플 시럽이 함께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핫치킨 치아바타’는 담백한 이탈리아식 빵 치아바타에 치킨과 멜팅치즈를 넣고 스리라차 소스와 할라피뇨로 매콤함을 더했다.

더 가벼운 아침식사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그릭요거트 2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대표적 건강식인 그릭요거트 위에 고소한 그래놀라를 올리고 생딸기 혹은 바나나·꿀을 곁들인 제품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최근 아침식사 시장은 3조원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며 “여기에 맞춰 ‘모닝 메뉴’ 개발에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커피와 함께 든든한 아침식사를 원하는 직장인과 대학생들에게 투썸 모닝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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