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진투자증권>
<사진=유진투자증권>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미국과 일본의 해외주식 최소수수료를 폐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미국 주식 최소수수료 폐지를 시작으로 4월 1일 일본 최소수수료를 폐지한다. 앞서 폐지한 중국, 홍콩 수수료를 포함 유진투자증권은 총 4개국(미국, 중국, 홍콩, 일본)의 해외주식 최소수수료를 폐지하게 된다.

고객들은 해외주식 매매 시 정률수수료는 미국의 경우 온라인 0.25%, 오프라인 0.50%, 일본·중국·홍콩은 온라인 0.30%, 오프라인 0.50%를 적용 받게 된다.

유진투자증권 박찬형 WM본부장은 “최근 해외주식시장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반영해 투자 시 수수료 부담을 덜여주기 위해 해외주식 최소수수료 폐지를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제도개선을 통해 해외주식시장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진투자증권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 전국영업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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