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28일 서울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17기 소비자평가단 발표회’를 열었다. 사진은 김정남 DB손해보험 사장(앞줄 왼쪽 일곱번째)이 발표회가 끝난 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28일 서울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17기 소비자평가단 발표회’를 열었다. 사진은 김정남 DB손해보험 사장(앞줄 왼쪽 일곱번째)이 발표회가 끝난 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사진=DB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28일 서울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김정남 사장과 소비자평가단 패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17기 소비자평가단 발표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소비자평가단은 회사의 상품 및 서비스 체험을 통해 고객 관점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회사와 고객의 소통을 잇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10년 4월 도입해 이번에 17기를 맞이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온라인 보험가입 체험’을 통해 소비자 관점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이후 GA채널, 콜센터, 보상 등에 대한 체험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소비자와의 소통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소비자정책 자문위원 제도를 운영한다. 소비자보호 외부 전문가가 ‘소비자평가단 발표회’ 및 ‘소비자정책위원회’에 직접 참석해 소비자정책 및 고객서비스 품질 등에 대해 자문을 함으로써 이를 회사의 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소비자평가단 활동 등 소비자와의 소통을 보다 강화해 소비자중심경영(CCM) 선도기업으로서 최고의 서비스 품질과 차별화된 고객가치 제공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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