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얼은 튀기지 않고 굽거나 찐 음식”

'리얼 시리얼 캠페인' 첫 번째 시리즈로 공개된 영상 '씨앗에서 식탁까지' 이미지. <사진=농심켈로그>
'리얼 시리얼 캠페인' 첫 번째 시리즈로 공개된 영상 '씨앗에서 식탁까지' 이미지. <사진=농심켈로그>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농심켈로그는 시리얼 이미지 제고를 위한 ‘리얼 시리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리얼 시리얼 캠페인은 간편대용식(CMR) 시장이 성장세인 요즘 시리얼이 단순한 대용식이 아닌 한 끼 식사로 충분한 영양을 갖췄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리얼이 지닌 간편함을 뛰어넘는 영양학적 가치와 다양한 제조법을 알릴 계획이다.

첫 번째 캠페인으로 ‘씨앗에서 식탁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곡물을 찌고 구워 식탁에 오르기까지 과정을 일러스트로 그린 내용이다. 이를 통해 시리얼을 튀겨서 만든다는 오해를 깨고 굽고 찌는 시리얼의 제조 과정을 전달한다.

캠페인 영상 공개와 함께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블로그를 오픈했다. 이를 기념해 1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리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2주간 진행한다.

송혜경 농심켈로그 홍보 이사는 “시리얼은 대표적인 아침식사로 사랑받고 있지만 아직도 튀긴 음식이라고 오해하거나 영양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많다”며 “시리얼에 담긴 풍부한 영양을 알고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로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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