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임직원들이 1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사옥에서 ‘2019년 상반기 임직원 윤리특강’을 수강하고 있다. <사진=NS홈쇼핑>
NS홈쇼핑 임직원들이 1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사옥에서 ‘2019년 상반기 임직원 윤리특강’을 수강하고 있다. <사진=NS홈쇼핑>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NS홈쇼핑은 지난 1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사옥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임직원 윤리특강’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인문학에서 배우는 윤리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임직원의 윤리적 핵심가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는 기업윤리 실천의 8가지 혜택과 직장에서의 윤리실천을 위한 8가지 방안, 절대 정직의 6가지 법칙 등의 내용을 교육하고 윤리적 인성 함양을 위한 삶의 태도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국가청렴위 윤리경영자문교수와 사회윤리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연세대 철학과 김형철 교수가 맡았다.

한숙경 NS홈쇼핑 감사실장은 “올해 핵심전략 중 하나인 ‘구성원의 준법과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하는 내부역량 혁신’의 일환으로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윤리적 기업문화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지난해 12월 ‘2018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평가결과 AA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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