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KB증권은 13일 KB증권 여의도 본사 그랜드홀에서 고객 160여명을 초청, ‘2019 상반기 부동산·절세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KB 기업인 세무자문센터’가 주관했다. 콘서트에서는 부동산 시장전망 및 공시주택가격 급등에 대비하는 세무전략 등이 설명됐다.
1부는 박원갑 수석전문위원이 ‘2019년 부동산을 움직이는 키워드’라는 주제로 향후 10년 부동산시장 흐름을 전망하고 최근 부동산 트렌드 및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대처방안을 소개했다.
2부는 왕현정 세무전문위원이 ‘공시주택가격 폭등! 증여를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상황별 보유세의 예측과 증여의 효과 등을 기반, 합리적인 절세방향을 제안했다.
향후 KB증권은 ‘부동산·절세 토크콘서트’를 3월 중 부산과 광주에서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형일 WM(자산관리)총괄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산관리 및 절세전략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KB 기업인 세무자문센터'를 중심으로 고객 니즈를 채우는 다양한 자산관리 콘텐츠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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