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벚꽃’ 콘셉트···의류 라인 45종·주얼리 라인 33종

스파오(왼쪽)과 오에스티가 출시한 카드캡터 체리 컬래버레이션 상품. <사진=이랜드>
스파오(왼쪽)과 오에스티가 출시한 카드캡터 체리 컬래버레이션 상품. <사진=이랜드>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이랜드는 벚꽃 시즌을 맞아 오는 8일 ‘카드캡터 체리’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콜라보 상품은 SPA(제조유통 일괄형 의류) 브랜드 스파오와 주얼리 브랜드 오에스티(OST)가 손잡고 의류 라인과 주얼리 라인으로 출시했다.

스파오X카드캡터 체리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흩날리는 분홍빛 벚꽃을 콘셉트로 가디건, 블라우스, 스커트, 원피스, 티셔츠, 파자마 등 총 45가지 스타일이다.

애니메이션 속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된 ‘만찢(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된 콘셉트과 벚꽃 블라썸 콘셉트로 디자인 된 상품으로 구성됐다.

오에스티X카드캡터 체리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9가지 스타일 시계, 귀걸이, 목걸이 등 33가지 스타일이다. 마법봉과 벚꽃, 수호자 등 이미지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오에스티는 체리 시계 목걸이와 마법봉 목걸이 팬던트, 체리 메모장과 함께 특별하게 제작된 스페셜 패키지 박스로 구성된 ‘카드캡터 체리 한정판 봉인팩’ 패키지도 한정 수량 선보인다.

이랜드 관계자는 “카드캡터 체리는 시그니쳐 무드가 벚꽃인 만큼 3~4월 벚꽃 시즌 아이템으로 가장 제격인 컬래버레이션 주인공”이라며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디자인의 옷들과 애니메이션 속 요소들이 모티브로 그대로 반영된 주얼리 상품들로 구성돼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파오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스파오X카드캡터 체리 상품 7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카드캡터 체리 양말 상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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