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에 현대 과학기술 접목한 독자성분 개발…마스크팩 4종 출시

소소풀 마스크팩 4종. <사진=애경산업>
소소풀 마스크팩 4종. <사진=애경산업>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애경산업은 자연 유래 성분을 담은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소소풀’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소소풀은 ‘소녀가 소중하게 가꾸는 식물 정원’의 약칭으로 효능 좋은 식물의 핵심 성분을 피부에 가득 채운다는 의미가 담겼다.

특히 소소풀은 제품의 성분을 꼼꼼하게 따지는 20~30대 스마트 컨슈머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성분을 차별화해 효능 좋은 식물을 핵심 성분으로 담은 것이 브랜드 특징이다.

산 모양을 닮은 소소풀의 BI(브랜드 이미지)는 나무, 들과 같은 자연이 하나의 원에 모인 모습으로 소소풀만의 자연주의 철학을 형상화했다.

소소풀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에 현대 과학기술을 접목해 피부 친화적이고 식물의 효능∙효과는 높일 수 있는 독자 성분인 ‘그린 메디세라’를 개발했으며 이를 함유한 마스크팩을 출시했다.

소소풀 마스크팩의 그린 메디세라는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세라마이드 성분과 홍삼씨, 잇꽃씨, 생강 등의 3가지 내추럴 오일을 배합한 성분으로 보습력을 높이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소소풀 마스크팩은 에센스가 흘러내리기 쉬운 마스크팩의 단점을 보완해 탱글한 젤리 형태의 에센스를 담아 제형과 사용감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젤리 제형의 에센스는 피부에 문지르면 수분 형태로 변해 끈적이지 않으며 깔끔한 마무리감을 준다.

소소풀 마스크팩은 소비자가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 보습을 위한 ‘수풀 마스크’, 피부 보습 영양을 위한 ‘영양풀 마스크’, 피부 톤업을 위한 ‘백풀 마스크’, 피부 진정을 위한 ‘진정풀 마스크’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소소풀은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10일까지 11번가에서 온라인 기획전으로 전 제품 50%를 할인 판매하며 13일부터 19일까지는 AK 뷰티몰에서 봄맞이 기획전으로 50%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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