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천212가구…최대 8년 거주, 임대료 상승률 연 3% 수준

인천 서창 꿈에그린 아파트 <사진=한화건설>
인천 서창 꿈에그린 아파트 <사진=한화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한화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인천서창 꿈에그린’이 28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인천시 남동구 서창2지구 13블럭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용면적 74~84㎡, 지하 1층~지상 25층, 9개 동, 1천212가구 규모로 건설됐다. 계약고객의 입주기간은 2월 28일부터 4월 28일까지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고 보증금과 임대료 상승률이 연 3% 수준이다.

입지 환경도 우수하다. 서창JC가 차량 5분 거리에 있어 제2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로 손쉽게 진입할 수 있으며, 인근에 인천 지하철 2호선운연(서창)역이위치하고 있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를 추진 중이며 단지 인근에 서창3초등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다.

한편 이번에 입주가 진행되는 인천 서창 꿈에그린 1천212가구를 포함하면 한화건설이 건설한 민간임대주택은 총 3천612가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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