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부터 KB국민은행·KEB하나은행에서 판매
만기시까지 연복리 2.7% 확정이율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푸본현대생명이 내달 4일부터 KB국민은행과 KEB하나은행에서 'MAX저축보험스페셜’을 판매한다.

MAX저축보험스페셜은 금리하락에도 걱정 없는 확정이율 상품으로, 만기시까지 연복리 2.7%(올해 3월 기준, 세전)의 확정이율로 수익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기간 중 여유자금을 추가 납입할 수 있고 긴급자금이 필요할시 적립액의 일부 인출(보험기간 중에 보험년도 기준 연 12회에 한함)을 통해 유연하게 자금운용이 가능하다.

피보험자 사망시에는 계약체결 당시 납입한 기본보험료의 10%와 사망 당시까지의 적립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계약자가 법인인 경우, 피보험자가 퇴직할시 회사의 승낙을 얻어 피보험자를 해당 법인의 다른 임직원으로 변경할 수 있다.

보험가입기간은 5년만기의 일시납 상품으로 만15세부터 80세까지 1천만원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연금전환특약을 가입하고 연금전환 조건이 충족되면, 적립금을 연금으로 수령할 수도 있다. 연금지급개시나이는 45세부터 85세까지다. 연금수령방식은 종신연금형과 상속연금형으로 구성돼 있어, 소비자들의 노후계획에 따라 연금 수령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MAX저축보험스페셜 보험은 수익 및 환급율, 사망보장과 연금전환까지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이라며 “고객중심의 상품개발로 방카슈랑스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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