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수 본부장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문화 확립”

2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에서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맨 앞줄 왼쪽에서 여덟번째)과 16개 파트너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에서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맨 앞줄 왼쪽에서 여덟번째)과 16개 파트너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GS리테일은 20일 16개 파트너사와 ‘2019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과 16개 파트너사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파느터사와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기준을 설정하고 파트너사와 함께 경쟁력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협약이 체결됐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은 이번 공정거래 협약식 이전에도 파트너사의 권익과 혜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소 파트너사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명절에 자금을 조기지급하고 10일 단위로 현금결제를 실시하며 파트너사의 고충 및 의견 청취를 위해 ‘정도경영 목소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중소 파트너사의 임금·복리후생 증진과 경영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김종수 MD본부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문화를 확립해 유통업계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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