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대학생 경제교육 봉사단 '야호(YAHO) 10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발대식에 참석한 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대학생 경제교육 봉사단 '야호(YAHO) 10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발대식에 참석한 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증권>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삼성증권은 대학생 경제교육 봉사단 '야호(YAHO) 10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서울 올림픽파크텔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야호 10기' 임명장 수여식 및 상담심리사의 특별강연, 참여형 봉사활동, 경제교육 멘토 실무 교육 등이 실시됐다.

대학생 봉사단은 지난 1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252명이다.

이들은 2월부터 11월까지 사회복지 유관기관 아동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교실' 강사로 활동하고, 경제골든벨이나 연합장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행사에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게 된다. 활동을 수료한 봉사단원들은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봉사단원들이 청소년 경제증권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관과 소비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삼성증권과도 좋은 인연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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