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이 주가연계증권(ELS)에 투자해 안정성은 높이고 매월 발생하는 투자 수익을 생활비로 활용 가능한 ‘월지급식 ELS의 정석 변액보험’을 11일 출시했다.<사진=하나생명>
하나생명이 주가연계증권(ELS)에 투자해 안정성은 높이고 매월 발생하는 투자 수익을 생활비로 활용 가능한 ‘월지급식 ELS의 정석 변액보험’을 11일 출시했다.<사진=하나생명>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하나생명은 주가연계증권(ELS)에 투자해 안정성은 높이고 매월 발생하는 투자 수익을 생활비로 활용 가능한 ‘월지급식 ELS의 정석 변액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원금만 ELS로 재투자하고 수익은 고객에게 매월 지급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가능토록 구성됐다. 예적금에 비해 높은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종목형이 아닌 지수형에, 매월 수익을 확정 지을 수 있도록 월수익확정식 ELS에 투자한다.

지수형(KOSPI200, S&P500, HSCEI 등) 월수익확정식ELS에 투자해 위험성을 낮추고 수익 달성 가능성도 높이도록 했다.

매월 발생된 수익(쿠폰)도 고객에게 지급함으로써 월 생활비로 활용하도록 했다. 관련세법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보험 차익 비과세 혜택에 선취수수료 없이 자동 재투자가 가능해 고객에게 돌아가는 수익을 높였다.

고객의 위험 성향에 따라 주가지수ELS인컴형, 국내주식형, 글로벌채권형, MMF형 펀드로 운용된다. 중도인출이나 약관대출, 추가납입 기능을 활용해 유연한 자금활용도 가능하다.

최소납입보험료는 500만원이다. 만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각 기능별로 연간 12회까지 수수료 부담없이 펀드 변경과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고안조 하나생명 변액보험자산운용부 본부장은 “‘월지급식 ELS의 정석 변액보험’은 매월 지급되는 쿠폰을 통한 안정적인 현금흐름 확보는 물론, ELS투자로 원금손실 가능성은 낮추고 수익률을 높여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리고자 고안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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