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진료비 영수증 등 다이렉트 청구 서비스

11일 광화문에 위치한 이스트 사옥에서 김경선 KB 손해보험 상품총괄(왼쪽부터),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 김진우 엔에스스마트 대표이사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사진=KT>
11일 광화문에 위치한 이스트 사옥에서 김경선 KB 손해보험 상품총괄(왼쪽부터),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 김진우 엔에스스마트 대표이사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사진=KT>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KT는 KB손해보험, 엔에스스마트와 손잡고 ‘실손의료보험 다이렉트 청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KB손해보험과 의료기관 간 실손보험금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번 협약으로 KT는 진료비 영수증 등 청구에 필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암호화해 전송하는 다이렉트 청구 서비스를 3월 선보일 계획이다.

보험료 간편 청구를 위한 키오스크 개발은 병원업무자동화시스템 개발 전문기업인 엔에스스마트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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