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예금보험공사는 ‘안전한 예금, 따뜻한 금융, 행복한 국민’을 새 비전으로 설정하고, 선제적 위기대응력 강화 및 사회적가치 제고 등 공공성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단행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예보는 일자리 창출, 금융취약계층 재기 지원 등 사회적가치 제고 업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 공공기관으로서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고객경영지원실을 사회적가치경영부로 확대 개편했다.

리스크 관리와 부실금융회사 정리 업무간 연계성은 강화했으며, 구조조정단계에 따라 조직·인력의 신속하고 유연한 전환이 가능하도록 업권별로 부보금융회사 리스크관리와 정리 업무를 한 부서에서 수행하는 매트릭스 조직을 도입했다.

예보는 위성백 사장 취임 후 첫 인사를 통해 성과가 우수한 팀장 9명을 부서장으로 신규 보임하고, 부서장 74%를 교체했다.

아울러 직원의 직무능력 개발 및 조직문화 개선업무를 담당하는 인재개발실장에 신규 보임 부서장을 배치하는 등 전직원의 약 40%를 이동 배치하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이와 함께 인사‧조직부문 최초 여성관리자를 배치, 세대·성별 등에 따른 조직 내 다양성을 강화했다.

<부서장 이동>

▲ 기금관리단장 최광우 ▲ 사회적가치경영부장 조양익 ▲ 기획조정부장 김경관 ▲ 인사지원부장 이미영 ▲혁신전략실장 김홍태 ▲ 홍보실장 유대일 ▲ 국제협력실장 윤차용 ▲리스크총괄부장 하홍윤 ▲구조개선총괄부장 장진영 ▲은행금투관리부장 이병재 ▲보험관리실장 신두식

▲저축은행관리부장 박현숙 ▲예금보험연구센터 부센터장 장민 ▲회수총괄부장 이제경 ▲채권관리부장 최진무 ▲자산회수부장 신형구 ▲기금정책부장 심재만 ▲기금관리실장 김봉환 ▲기금운용실장 유형철 ▲조사총괄부장 박태준 ▲해외재산조사부장 유천우 ▲비서실장 홍준모 ▲외부파견(금융감독원) 배효진 ▲외부파견(국방대학교) 지창우 ▲외부파견(경찰대학교) 한동석

<부서장 신규 보임>

▲인재개발실장 안병율 ▲리스크평가실장 권남진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강화TF 실장 이병호 ▲외부 파견(파산재단) 정영호 ▲외부 파견(파산재단) 윤종덕 ▲외부 파견(파산재단) 김경록 ▲외부 파견(통일교육원) 이상조 ▲외부 파견(몽골 예금보험공사) 김근석 ▲외부 파견(한국은행) 박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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