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오리진2’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선정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웹젠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뮤 오리진2’가 구글플레이의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뮤 오리진2가 5일 서울 성수동의 ‘S팩토리’에서 개최된 구글플레이의 ‘Best of 2018’ 시상식에서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연말, 한 해 동안 출시된 앱과 게임들을 대중성과 혁신성 등 다양한 방면을 평가해 앱과 게임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작들은 더 많은 이용자가 즐길 수 있도록 일주일간 구글플레이 스토어의 최상단에 노출될 예정이다.

2018 올해를 빛낸 게임의 총 5개 부문 중 경쟁 게임 부문은 경쟁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도전심을 자극하는 게임 5종을 선정했다.

뮤 오리진2는 MMORPG의 가장 큰 재미 요소인 성장과 이용자 간 경쟁 및 협력을 세밀하게 구현한 모바일게임이다.

또 모바일 MMORPG 최초로 게임 서버의 경계를 허문 어비스 월드를 도입하고, 다양한 길드 콘텐츠도 선보여 이용자들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했다.

뮤 오리진2는 출시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 국내 양대 앱 마켓에서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이용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