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87년도 선수 507명·청보핀토스 구단 공개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에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6일 밝혔다.

엔씨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시그니처’ 선수 카드 20명과 86·87년도 선수, 신규 레전드 카드, 신규 구단 청보핀토스를 공개했다.

시그니처 선수 카드는 여러 구단에서 활동했더라도 특정 년도에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선수가 구단의 시그니처 등급 선수로 선정되는 콘텐츠다. NC 해커와 SK와이번스 정근우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유저는 86·87년도에 한국프로야구에서 활약한 507명의 선수 카드를 통해 각 연도별 배지 6종과 브로치 6종을 즐길 수 있다. 선동열(해태) 선수와 장종훈(빙그레) 등을 게임에서 만날 수 있다.

엔씨는 85년도에 창단한 청보핀토스 구단도 선보였다. 넥센과 태평양을 선호구단으로 운영하는 유저는 엠블럼을 청보핀토스로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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