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7일 미래에셋센터원 빌딩에서 시행사 제이케이미래와 청라G-City를 포함한 국내 민간 주도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을 위한 포괄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미래에셋대우와 제이케이미래는 향후 국내에서 추진되는 민간 주도의 스마트타운 조성사업과 관련된 원활한 금융 조달에 상호 간 협력을 도모 할 수 있게 됐다.

해당사업 중 G-City 프로젝트는 인천 청라국제업무단지 내 8개 필지 27만8천㎡에 생활숙박시설 및 업무시설,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업무단지와 스마트 지원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향후 IoT(사물인터넷)와 AI(인공지능) 기반의 첨단기술이 접목되는 부동산 시장 변화에 미래에셋대우가 선도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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