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단 하루 신규회원 대상 할인이벤트

<사진=에어서울>
<사진=에어서울>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에어서울은 7일 에어서울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일본 노선 3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7일 자정부터 하루동안 에어서울 홈페이지에 새로 가입한 모든 회원에게 9개 일본 노선의 항공운임을 3만원 할인하는 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대상 노선은 오사카와 오키나와, 다카마쓰, 요나고, 시즈오카, 히로시마, 나가사키, 우베, 구마모토 노선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3만원 쿠폰은 이제까지 항공사에서 지급한 할인쿠폰 중 가장 높은 금액”이라고 말했다.

할인쿠폰은 이번달 8일 일괄지급된다. 쿠폰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앱, 모바일 웹을 통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이번달 8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특가 운임을 제외한 할인 운임과 정상 운임에 쿠폰을 적용해 결제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신규회원을 증대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실시한다”며 “7일 하루 동안 가입자 전원에게 드리는 이벤트인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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