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4% 증가한 2천83억…“잦은 천재지변 탓”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하나투어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2.3%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은 2천83억원으로 전년비 3.4% 늘어났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3분기에 일본 오사카, 홋카이도 등 한국 관광객이 즐겨찾는 여행지에 천재지변이 많이 발생했는데 그 피해가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