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달러 RP 금리 인상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달러 RP(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인상, 하루만 맡겨도 연1.4% 금리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미국 달러화 기준 약정 기간에 따라 1주일에는 연 1.8%, 3개월에는 연 2.1%로 최고 연 2.1%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호종 신한금융투자 RP운용부 차장은 “달러RP는 외화자금 운용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안정성과 고금리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제공하는 상품이다”라며 “미국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돼 고객들에게 선제적으로 인상된 금리를 제공하게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