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수영장·라운지 식사 포함된 3인 패키지

서울신라호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사진=호텔신라>
서울신라호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사진=호텔신라>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편안함 속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여심을 위한 3인 전용 패키지 ‘어번 레이디스(Urban Ladies)’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편안한 숙박과 수영장, 라운지 이용권이 포함된 올인원 패키지다.

어번 레이디스 패키지는 도심 속에서 친구, 가족과 특별한 모임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 3인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달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이그제큐티브 비즈니스 디럭스룸 1박과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3인), 어번 아일랜드 올 데이 입장(3인), 실내사우나(3인), 체련장, 실내수영장(3인), 신라 베어(1개) 로 구성됐다.

서울신라호텔 최고층인 23층에 있는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와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야외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가 포함된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는 조식, 라이트 스낵, 애프터눈 티, 해피 아워까지 하루 4번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해 여유와 실속을 찾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23층 라운지에서 익스프레스 체크인을 한 후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애프터눈 티 타임을 가지며 오후의 햇살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는 세미 뷔페가 제공되는 해피 아워가 준비된다.

체크인 다음 날 오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는 조식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는 조식을 놓친 손님을 위한 가벼운 스낵이 제공돼 도심 속 휴식을 찾는 레저 고객에게 인기다. 단,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만 13세 이상 고객에 한해 출입이 가능하다.

가을에도 따뜻하고 여유롭게 수영할 수 있도록 온수풀이 마련된 야외 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 올 데이 입장 혜택도 포함된다.

어번 아일랜드는 보온 매트가 구비된 선베드와 온수풀이 마련돼 가을 수영을 즐기며 단풍으로 변해가는 남산의 정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야외 수영장 곳곳에 마련된 자쿠지는 온수풀보다 항상 높은 수온을 유지해 선선한 가을 날씨에 안성맞춤이다. 오는 10월부터는 어번 아일랜드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족, 친구와 함께해 더 즐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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