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5일 국내 최초로 서울 전역과 6대 광역시를 포함한 84개시 중심가에 LTE-A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이를 알리는 TV CF ‘전국노래자랑’편(동영상 업로드 후 추후 삽입 예정)을 온 에어한다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편은 SK텔레콤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LTE-A 서비스 출시 한 달여 만에 전국 84개 시에 커버리지 확대를 설명하기 위해 제작된 CF이다.
또한 ‘전국노래자랑’의 콘셉을 차용한 만큼 실제 프로그램의 MC로 활약 중인 송해가 등장해 “전국을 나보다 많이 가?”라는 멘트를 통해 SK텔레콤의 LTE-A 서비스가 ‘전국 노래자랑’이 방문한 지역만큼 많은 지역에 LTE-A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CF가 시작되는 첫 장면에서는 MC 송해가 “전국!~전국!~전국!”이라고 외치는 경연 프로그램의 오프닝으로 선보여 주목도를 높였고 ‘딩동댕동~’이라는 프로그램 대표 징글 소리를 넣어 흡사 경연 프로그램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친근감을 선사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CF를 통해 LTE-A 서비스의 ‘전국 동시 확대’라는 키워드를 ‘전국노래자랑’의 콘셉을 통해 직관적으로 설명하고자 했다.”며 “이와 함께 기존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속도, LTE-A’ TV CF의 시리즈의 톤앤매너를 살려 커버리지 확대 이슈 또한 통일성 있게 제작해 SK텔레콤 LTE-A 서비스의 차별점을 CF를 통해서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김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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