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df 디자이너 브랜드…셔츠, 원피스, 팬츠 등 다양

에잇세컨즈X텔더트루스 컬래버레이션. <사진=삼성물산>
에잇세컨즈X텔더트루스 컬래버레이션. <사진=삼성물산>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SPA(제조유통 일괄형 의류)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여성 캐주얼 브랜드 ‘텔더트루스(TELL THE TRUTH)’와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텔더트루스(디자이너 김성은)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한국의 젊고 창의적인 디자이너 발굴을 목적으로 설립한 sfdf(스몰에스에프디에프)의 1회 수상자다. 올해 초 에잇세컨즈와 첫 번째 협업을 진행했으며 제품 판매율이 85%에 육박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번째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된 ‘에잇세컨즈X텔더트루스’는 셔츠, 원피스, 팬츠, 재킷 등 18개 스타일, 1만여 피스의 상품으로 협업보다 다양하게 구성됐다.

기본에 충실한 실루엣과 부드러운 볼륨감, 드레이핑이 가미된 트렌치 코트를 비롯해 텔더트루스의 여성적 디테일이 강조된 아이템과 롱셔츠, 스웻셔츠, 시그니처 팬츠 등 텔더트루스의 주력 아이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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