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북클럽TV·생생체험학습 등 유아 전용 신규 콘텐츠 체험 가능

LG유플러스 관계자나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1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서 IPTV 유아서비스 플랫폼 ‘아이들나라 2.0’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관계자나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1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서 IPTV 유아서비스 플랫폼 ‘아이들나라 2.0’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LG유플러스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중인 ‘제41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서 IPTV(인터넷TV) 유아서비스 플랫폼 ‘아이들나라 2.0’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15일까지 유교전에 방문한 고객은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U+tv 아이들나라 2.0에 새롭게 추가되는 유아 전용 콘텐츠를 출시 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우리집IoT 및 U+우리집AI 서비스도 체험 가능하다.

내달 출시 예정인 U+tv 아이들나라 2.0은 기존 아이들나라에 유아 전용 콘텐츠인 웅진북클럽TV와 생생체험학습, AI(인공지능) 전화놀이, 예비·초보 부모를 위한 부모교실이 새롭게 추가된 서비스다.

웅진북클럽TV는 누리과정 영역별 도서와 예비초등 필독서를 포함한 웅진북클럽 주요 전집 콘텐츠를 TV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생동감 있는 영상과 음성을 지원해 책에 관심 없는 아이도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 도와준다.

AR(증강현실)을 활용한 체험학습 서비스인 생생체험학습은 미술, 음악, 신체 놀이 등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워주는 콘텐츠가 탑재됐다.

IPTV 리모콘에 말하면 영어·중국어·일본어로 번역해주는 AI전화놀이는 외국어 말하기 교육에 유용하며 부모교실은 예비 부모와 초보 부모를 위한 서비스로 임신·출산·육아 분야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행사장에 방문한 가족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비스를 체험한 고객들이 퀴즈를 풀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퀴즈쇼’와 체험존 방문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기프티콘을 받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혜윤 LG유플러스 홈·미디어마케팅담당은 “AR, AI, IoT 등 최신 ICT 기술이 접목된 육아·교육 서비스의 편리하고 유용한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육아 및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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