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가족과 소통 강화해 금융지원 등 상생협력 확대

이동빈 Sh수협은행장(왼쪽)과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이 19일 해군본부에서‘바다사랑 해군장학재단’과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h수협은행>
이동빈 Sh수협은행장(왼쪽)과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이 19일 해군본부에서‘바다사랑 해군장학재단’과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h수협은행>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Sh수협은행은 ‘바다사랑 해군장학재단’과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해군본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동빈 Sh수협은행장과 엄현성 해군참모총장, 김판규 바다사랑장학재단 이사장(해군참모차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Sh수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국의 해양수호를 위해 헌신하다 전사·순직한 해군장병 유자녀에 대한 장학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 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때로는 희생도 기꺼이 감수하는 해군장병 및 가족들과 소통의 폭을 넓혀 해양수산가족으로 함께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지원 및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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