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금융그룹>
<사진=하나금융그룹>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계사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나금융 소속 임직원들은 지난 19일 청라 데이터센터에서 인천 지역에 소재한 6.25 참전 용사를 비롯한 소외계층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이 날 점심시간에 함께 모여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통일을 기원하며 직접 만든 음식을 참전 용사들에게 전달했다.

20일에는 하나금융 명동 사옥에 100여 명의 임직원이 모여 탈북 새터민 가정의 아동들을 위한 ‘행복상자’를 제작해 전달할 계획이다. 행복상자에는 학용품, 간식, 휴대용 선풍기 등을 담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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