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스테이크 오리지널’·‘치즈 크리스피 핫도그’ 등 5종 출시

프리미엄 서양 가정간편식(HMR) '퀴진' 5종<사진=동원F&B>
프리미엄 서양 가정간편식(HMR) '퀴진' 5종<사진=동원F&B>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 동원F&B가 프리미엄 서양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퀴진’을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퀴진은 프랑스어로 ‘셰프의 요리’를 뜻으로 전문 셰프가 만든 수준의 요리를 추구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퀴진은 최근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집에서 맛있고 품격 있는 요리를 즐기는 식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탄생한 소비자 맞춤형 가정간편식 브랜드다.

퀴진은 ‘더블 스테이크 오리지널’(냉장, 냉동), ‘더블 스테이크 치즈’(냉장, 냉동), ‘치즈 크리스피 핫도그’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테이크 제품은 냉장 제품과 냉동 제품으로 개별 출시돼 소비자의 보관 방식이나 용도에 따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더블 스테이크 오리지널은 직화 오븐과 그릴에서 각각 한 번씩 구워 겉이 바삭하면서도 불맛이 은은하게 배어있다. 속은 육즙이 풍부하고 육질이 부드럽다. 청정 호주산 쇠고기와 국내산 돈육을 배합해 두툼하게 빚어내 6시간의 숙성 과정을 거쳤다.

더블 스테이크 치즈는 오리지널 제품 속에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체다치즈가 함께 들어있다.

또 스테이크 제품에 동봉된 데미그라스 소스는 토마토와 양파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원물감이 살아있다.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도 전자레인지에 간단히 데우면 품격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치즈 크리스피 핫도그는 100%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큼직한 소시지에 현미감자 빵가루를 입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핫도그 안에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간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가정간편식을 선호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며 “향후 냉동, 냉장, 상온 제품 등 카테고리를 다양화해 ‘퀴진’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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