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도트 등 활용한 의류 및 용품 33종 판매

왁x코카콜라 컬래버레이션.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
왁x코카콜라 컬래버레이션.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골프웨어 브랜드 왁은 코카콜라와 협업해 여름용 골프웨어와 용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의류 18가지 스타일과 용품 15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왁은 코카콜라의 슬로건인 '잇츠 리얼 띵(IT'S REAL THING)'을 그래픽화 하고 두 브랜드의 로고 및 도트를 사용한 그래픽 패턴을 선보이는 등 젊은 감각으로 다양하게 디자인에 적용했다.

또 왁의 캐릭터 와키를 활용한 시그니처 패턴 '와키 카모플라쥬'와 코카콜라의 빈티지 병 모양 로고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볼 마커와 병뚜껑 모양의 파우치 등 골프용품도 마련했다.

왁 관계자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왁이 식음료 업계와 함께 협업한 첫 번째 사례”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왁은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코카콜라는 골프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새롭게 다가갈 수 있어 서로 윈윈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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