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별 선착순 참석자 80명에게 리저브 커피·텀블러 증정

스타벅스 리저브와 함께 하는 별빛 이야기<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 리저브와 함께 하는 별빛 이야기<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스타필드 코엑스몰의 별마당 도서관 개관 1주년에 맞춰 별마당 도서관 특설무대에서 ‘스타벅스 리저브와 함께 하는 별빛 이야기’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스타벅스 리저브는 독특하고 특별한 커피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매일 한정 수량으로 내놓은 프리미엄 커피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 14일, 26일 오후 7시부터 총 3차례 걸쳐 진행된다.

타벅스 리저브와 함께 하는 별빛 이야기는 스타벅스가 스타필드 코엑스몰과 함께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문화 나눔 행사이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10월에 첫 진행한 2번의 명사 특강 이후 고객 참여 요청이 많아 11월까지 행사를 4회 추가 연장한 바 있다. 이미도 작가, 김수영 작가, 시인 박준 등 다양한 문화계 명사들을 초청하는 6회 특강을 통해 총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첫 번째 순서로 6월 12일 KJ 인문경영원 임용한 대표가 ‘세상의 모든 혁신은 전쟁에서 탄생했다’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

6월 14일에는 스타벅스 글로벌 커피 대사인 메이저 코헨을 초청해 ‘커피 스토리’를 주제로 스페셜티 커피의 세계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메이저 코헨은 1995년 바리스타로 스타벅스에 입사해 올해로 23년째 근무하며 전 세계 30여만 명의 스타벅스 바리스타를 대표하는 글로벌 커피 대사로서 커피 교육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있다.

6월 26일에는 홍익대학교 유현준 교수가 ‘사람이 만드는 도시, 도시가 만드는 사람’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80개의 객석을 마련해 특강일 당일 6시 10분부터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3회 동안 참석자 240명 전원에게는 식전에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를 제공한다. 행사 종료 후 특별 제작한 기념 텀블러를 증정한다.

스타벅스는 명사 특강에 앞서 6시 40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하는 문화예술 인재들의 사전 공연을 진행한다. 6월 12일에는 초록우산 어린이 합창단, 6월 14일은 허민의 색소폰 솔로 연주, 6월 26일은 장가행, 장신행의 현악 4중주 연주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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