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약국용 ‘박찬호 크림’…출시 3개월만

GC녹십자 모델이 ‘제놀 파워풀엑스 리커버리크림’을 이용해 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GC녹십자>
GC녹십자 모델이 ‘제놀 파워풀엑스 리커버리크림’을 이용해 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GC녹십자>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약국용 ‘박찬호 크림’으로 불리는 GC녹십자의 스포츠크림 제놀 파워풀엑스 리커버리크림이 출시 3개월만에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

GC녹십자는 지난 3월 출시된 제놀 파워풀엑스 리커버리크림의 매출이 지난달 말 14억2천만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박찬호 크림’으로 잘 알려진 플렉스파워의 약국판매용 제품이다.

온감효과를 통해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데 도움을 주는 스포츠 크림이다. 끈적임이 없고 흡수력이 빠른데다 라벤더와 티트리 향이 첨가돼 향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플렉스파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가까운 약국에서 이 제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편의성을 더해진 결과”라며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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