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핫타임 이벤트 시작..경험치·아이템 획득률 상향

MMORPG 검은사막 <사진=카카오게임즈>
MMORPG 검은사막 <사진=카카오게임즈>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이 길드 대장전과 사냥터를 31일 업데이트했다.

길드 대장전은 공성 길드와 수성 길드 각 대표간에 PvP(개인 간 전투) 대결을 펼치는 콘텐츠다. 승패는 한 팀이 전멸하거나 제한시간 종료 후 생명력 비율을 합산해 결정한다. 생명력 비율이 동일한 경우 공성측이 승리하게 된다.

개편된 사냥터는 각 사냥터의 특색이 드러나도록 했다. 특정 지역에서 사냥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전리품 획득률을 상향해 유저들이 사냥터를 선택해 원하는 아이템을 집중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31일부터 6월 7일까지 NPC 선거 이벤트도 진행된다. 후보 NPC들의 공약 중 원하는 공약을 낸 NPC에게 투표하면 해당 공약이 전 서버에 적용되는 방식의 이벤트다. 참여한 유저 중 총 3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흑정령 쿠션, 피규어, 노트 패키지를 선물로 증정한다.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관련 포스팅에 좋아요를 클릭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GS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6월 28일까지 특정 시간에 플레이하는 유저에게는 평일과 주말을 구분해 전투 경험치와 기술 경험치를 추가 지급하고, 사냥, 채집, 낚시 아이템 획득률을 상향하는 6월 핫타임 이벤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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