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심사역 자격관리위원회 위원들과 최종합격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금융경제 장우진 기자] 보험연수원은 27일 보문동 사옥에서 제6회 보험심사역 자격시험에 최종합격한 대학생 7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보험심사역 자격관리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했으며, 개인보험심사역 합격자 6명·기업보험심사역 최합격자 1명 등 총 7명에 대해 장학금이 수여됐다.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해 분야별 심사역 자격을 인증·부여하는 자격제도이며, 보험산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가 육성을 목적으로 2010년 도입됐다.

현재까지 매년 2회씩 총 6회의 전국단위 자격시험을 실시해 총 7037명이 응시, 1095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한편 제7회 자격시험은 오는 11월 10에 시행해 동월 21일 합격자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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