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과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이 19일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재난위기가정 ‘집수리 주말 봉사’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과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이 19일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재난위기가정 ‘집수리 주말 봉사’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화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지난 19일 대구광역시 동구청이 추천한 재난위기가정 9개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주말 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 21명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봉사단 80명이 참여했다. 지역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독거노인 등 재난위험에 노출돼 있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올리기 위해 도매, 장판, 방충망 교체작업과 ‘열감지 화재경보기’를 설치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회사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재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며 “손해보험업의 특성을 살려 소외 계층의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