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해외 미디어 파트너사와 협업

<사진=팝체인 재단>
<사진=팝체인 재단>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팝체인 재단은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 유통 플랫폼 ‘팝체인’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콘텐츠 산업은 B2C(기업과 소비자 거래) 기반으로 유통과정에서 막대한 이윤 창출로 인해 실제 창작자가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구조다.

팝체인의 블록체인을 적용할 시 창작자가 직접 사용자에게 제공해 기존 시스템보다 더 많은 이윤 창출과 저작권 보호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팝체인은 스마트 계약, 네트워크 대역폭 제공 등이 가능한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AI(인공지능)기반의 스마트 푸쉬 기능 등도 지원한다.

팝체인은 더이앤엠의 해외의 미디어 파트너들과도 협업을 추진 중이며 향후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공개 할 계획이다.

팝체인은 완성형 플랫폼으로 메인넷 및 플랫폼 소프트웨어도 이미 개발됐으며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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