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븐은 자사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하는 나트륨 저감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17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왼쪽 네번째)와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왼쪽 여섯번째), 정승인 코리아세븐 대표(왼쪽 여덟번째) 등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코리아세븐>
코리아세븐은 자사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하는 나트륨 저감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17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왼쪽 네번째)와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왼쪽 여섯번째), 정승인 코리아세븐 대표(왼쪽 여덟번째) 등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코리아세븐>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코리아세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하는 나트륨 저감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코리아세븐은 식약처의 ‘나다운(Na Down)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공로를 인정받아 나트륨 저감화 운동을 적극 실천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다음달 식약처장 공로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코리아세븐은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식약처 주관으로 열린 ‘제17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 부스를 마련하고 저나트륨 건강 간편식 30여종을 전시한다.

정승인 코리아세븐 대표는 “나트륨 저감 노력은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은 프레시 푸드 스토어(FFS; Fresh Food Store)로서 건강한 편의점 먹거리 소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세븐은 지난해 4월 나트륨 함량 비교 표시제를 도입해 소비자가 직접 나트륨 함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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