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은 지난 22일, 과장급 이상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워크샵을 개최하고, 보험산업과 당사를 둘러싼 경영환경에 대한 위기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금융경제 장우진 기자] 하나생명은 지난 22일 상반기 중간관리자 경영혁신 워크샵을 경기도 용인 하나빌 연수원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는 김 대표와 전 부서별 과장급 이상 임직원 총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손익 증대와 비용절감 등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임원진들의 역할 및 비전 정립과 하나생명의 기업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업무전략과 발전방향을 제시하며 부서협력을 강화했다.
 
이 외에도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외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기관리 대응전략에 관한 강연을 실시하고, 위기극복 및 전사 전략방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 대표는 “후발주자로서 불리한 영업환경 속에 있긴 하지만 오늘과 같이 부서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하나생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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