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말이육수·동치미육수 2종, 기존보다 500원 낮춰

<사진=아워홈>
<사진=아워홈>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아워홈이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75kcal 곤약면 ‘아워홈 미인면’ 파우치형 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용기형 제품으로 첫 선을 보인 저칼로리 누들 아워홈 미인면의 인기에 힘입어 포장 부피를 줄이고 가격을 낮춘 파우치형 제품을 새로 내놨다.

아워홈 미인면 파우치형 제품은 ‘김치말이육수’와 ‘동치미육수’ 두 종류다. 슬림한 파우치 포장으로 대량 보관이 용이하고 가격도 기존 제품보다 500원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김치말이육수’는 아워홈에서 2년 여간 김치유산균 분리 및 발효연구를 통해 독자 개발한 김장독 발효기술을 적용, 김장독 김치의 깊은 풍미가 일품이다. 함께 동봉된 김·깨 고명으로 고소한 맛을 더할 수 있다.

‘동치미육수’는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동치미 맛이 돋보인다. 육수를 30분~1시간 정도 미리 냉동실에 얼려 놓으면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연겨자 소스를 곁들여 물냉면의 느낌을 살려도 좋다.

아워홈 관계자는 “아워홈 미인면은 미용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은 2030 여성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파우치형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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