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G손해보험>
<사진=MG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MG손해보험이 저렴한 보험료로 고액치료 질병을 보장하는 ‘건강명의 4대질병진단보험’을 개정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에 대한 진단, 입원, 수술 및 중증치매 보장에 특화돼 있다.

허혈성심장진단비와 뇌혈관질환진단비 등 혈관질환 진단비도 보장한다.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소액암으로 분류하는 대장점막내암을 일반암으로 보장하고 각종 입원비를 첫날부터 보장하는 점도 특징이다.

또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을 운영해 기존 질병보험보다 최대 20% 저렴한 보험료로 고액보장을 받을 수 있다. 단, 보험료납입기간 중 해지 시 해지환급금이 없다.

중증치매진단비를 갱신형으로도 운영해 보험료 부담을 완화했다. 납입면제 기능을 신설해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으로 진단 확정 시 차회 이후의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MG손해보험 관계자는 “평생 유지해야 하는 건강보험인 만큼 보험료 부담을 낮춘 무해지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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