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액보험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 현황.<자료=흥국생명>
변액보험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 현황.<자료=흥국생명>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흥국생명은 자사 변액보험 국내투자 주식형 수익률이 2.5%로 생명보험사 중 1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흥국생명 주식형 펀드는 지난해 인덱스펀드(KOSPI200 지수 추종)에 유리한 주식시장의 흐름이 지속되며 성과가 정체되기도 했으나 올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리스크 대비 양호한 수익을 장기적으로 추구하는 당사의 자산운용 철학이 오랫동안 지켜진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말 기준 국내 변액보험 전체 펀드규모는 103조6천85억원으로 1년만에 4조6천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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