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에게 최저 3.176% 대출금리 우대

<사진=KEB하나은행>
<사진=KEB하나은행>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KEB하나은행은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을 대상으로 신용대출 특별판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용대출 특별판매에서는 대출금리가 최저 3.176%(5월 9일 기준)까지 가능하다. 특판기간은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1천억 한도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특판 대상상품은 초·중·고교 선생님, 우량지정대학교 교수 및 사무·행정직원 대상 신용대출 상품인 ‘아카데미론’과 기간제 선생님을 대상으로 신청 가능한 ‘프리미엄 직장인론’이다.

‘아카데미론’의 대출한도는 최대 2억까지이며 ‘이자 리펀드 서비스’가 있어 급여이체 및 신용카드 사용실적이 있고 대출기간 동안 연체가 없으면 4월 중 납부한 1개월간 이자의 10%를 5월 15일에 되돌려준다.

기간제 선생님 역시 ‘프리미엄 직장인론’을 통해 동일하게 최저 3.176%(5월 9일 기준)로 특별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특판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여러 분야에서 수고하시는 다양한 분들을 위해 대출 대상을 세분화하고 특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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